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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클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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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 개요[편집]
미국의 배우.
70년대부터 연극무대에서 주로 활동해오다가 80년대에 들어 영화 《소피의 선택》을 시작으로 《빅 칠》, 《실버라도》, 《완다라는 이름의 물고기》, 《프렌치 키스》 등 굵직한 작품들의 주연으로 활약하였다. 드라마 연기와 코미디 연기에 고루 능수능란한 배우로, 특히 《완다라는 이름의 물고기》에서의 능청스러운 열연을 통해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노틀담의 꼽추》에서 피버스 역을 맡았고 후속작에서도 같은 역을 맡았다. 《미녀와 야수 실사 영화》에서 벨의 아버지 모리스 역을 맡기도 했다.
우리나라에선 피비 케이츠 남편으로 가장 유명하다. 무려 15살 차이라 다들 도둑놈이라 욕했다. 특히 피비 케이츠는 당시 우리나라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높았기에 “저 놈이 대체 누군데 피비 케이츠를 업어가냐?!”라며 원성이 드높았다. 하지만 이혼과 불륜이 흔한 헐리우드가에서 별 잡음없이 함께 잘 살고 있다.